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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미나 나이, 결혼 및 남편 이혼 사유가..

by 아는것이 힘 2017. 5. 15.


손미나 결혼 및 남편 이혼 사유


전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그녀는 지난 2006년 대학친구로부터 한 살 연상의 박씨를 소개받아 교제 1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손미나 전남편 직업은 회사원이었는데 결혼 1년 여만에 남편 박 모씨와 협의이혼한 것으로 전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죠. 지난 2007년 5월 결혼 이후 1년 3개월만에 부부의 연을 마감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손미나 이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녀의 한 측근은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지난해 그녀로부터 직접 들어 알게 됐다"며 "그러나 이혼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 곤란하다. 그러나 결혼 초반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왜 초기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일까요? 신혼 초에 손미나 아나운서 남편이 미국으로 발령을 받게 됐고 그녀는 책 출판 문제로 일본에서 거주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사이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배경이고 결국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손미나가 자녀 혹은 아이 등 아들이나 딸을 낳았는지도 궁금해 할 분이 있을텐데 손미나 남편 박씨 사이에 친자는 없으며 파경 당시 두 사람은 비교적 원만하게 이혼 수순을 밟았습니다.



그녀는 헤어짐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셨을 텐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 아닐까 싶어요. 누군가 아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담아두고 숨기려 하지 말고 찬란히 빛나는 태양 아래로 던지라고 했어요"



이어 "그러면 그늘도 없게 될 것이라고. 책을 쓰고 여행을 하면서 아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훗날 제 삶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녀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세계는 지금' '사랑의 리퀘스트' '청춘! 신고합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04년 스페인 유학 이후 2007년 결혼과 함께 KBS를 퇴사, 현재는 여행작가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손미나 여행작가는 2006년 스페인 유학생활을 담은 에세이집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집필하며 작가 대열에 합류했으며 최근에는 스페인 소설 '엄마에게 가는 길'을 번역해 출간 하는 등 여행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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