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아버지 유창희 씨가 체납 된 세금 3억여원을 완납하면서 담당 공무원을 위협하거나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려 2001년부터 16년 동안 내지 않은 세금 금액입니다.
지난 4월 유소연 아버지 체납 사실이 알려졌는데 고가 대형주택에 살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는 호화 생활자 주택을 압수수색하면서 드러나게 됩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 아버지 유창희 씨는 자녀 명의로 사업장을 운영해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고액을 체납하고 있으면서도 수십억원대 아파트 2채도 자녀 명의로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며 또 부인과는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년 이상 수차례에 걸쳐 지방세 납부를 요구했지만 유소연의 아버지는 매번 납부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등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방세 체납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되자 아버지는 체납액을 한꺼번에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유소연 부친 공무원을 협박, 위협하며 욕설한 문자 내용을 들여다보도록 하죠.
4일 언론에서 공개한 문자메시지를 보면 아버지 유 씨는 세금 납부 후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라는 서울시 담당공무원의 덕담에 "X같은 소리"라는 욕설로 대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금 완납 직전에는 해당 공무원에게 "출근할 때 차 조심하라"며 협박으로 비칠 수 있는 문자를 보내기도 한 모습입니다.
유소연은 1990년 6월 생으로 세계랭킹 1위의 골프선수입니다. 세종초등학교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2006년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1년 LPGA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고, 2017년에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여 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또한, LPGA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에서 “그녀는 실수를 거의 하지 않고 게임에서 약점이 거의 없다. 일관성이 세부 기록을 주도한다”고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유소연의 이번 세금 논란으로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유소연의 아버지는 또 세금납부 직후 국민권익위원회에 ‘시효만료로 없어져야 할 세금을 서울시가 받아냈다’는 내용의 고충 민원도 접수했다고 하는데 유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한 것은 맞다. 담당 회계사가 이를 처리했다”며 “세금 문제로 시달려 쇼크까지 온 상태”라고 하소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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