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프로필 나이 남편 직업 국적 미국 아들 원정출산 논란 풀스토리

안영미 프로필 나이 남편 직업 국적 미국 아들 원정출산 논란 풀스토리

 

개그우먼 안영미가 오는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네요. 안영미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하며 약 1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영미 나이 프로필, 남편 직업 국적 미국, 아들 원정출산 논란 등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영미 남편 "제이슨 모모아 닮았다" (사진 우측 제이슨 모모아)

안영미 결혼 첫만남 라디오를 통해

안영미 결혼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회사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안영미 남편 직업이 회계사라고 보도되어 계속 그런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은 미국에서 일하는 일반 회사원이라합니다.  안영미 남편 국적은 공개 된 바 없지만 나이는 둘이 동갑내기라고 하네요.

안영미와 남편의 첫 만남부터 연인, 부부로 발전하게 된 배경은 영화와도 같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은 것.

 

안영미가 "외롭다"고 하자, 한 청취자가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는 문자를 보냈고, 전화 연결로 이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라디오에서 전화 연결을 해 부부가 됐다. 당시 목소리에서 신뢰감을 느꼈고, 나한테 호기심에 문자를 보낸 것 같지 않았다. 그때 나도 외로움에 허덕이고 있을 때라서 문자를 바로 보냈다. 남편은 '연예인 안영미'가 아닌 '여자 안영미'로 나에게 관심을 표했다. 그런 부분에서 호감을 느끼고 사람 대 사람으로 매일 1시간 이상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영미 신랑은 안영미와 첫 만남에 대해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영미 민낯이 예뻐서 넋을 놓고 봤다. 느낌이 너무 좋았고, 대화하면서 '이 여자 정말 괜찮다'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는 사랑스럽고 멋진 사람이다. 근데 본인은 그걸 모른다. 그게 가장 큰 매력이다. 무엇보다 나와 생각이 잘 맞고,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이 많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안영미는 "결혼 전에는 남편이 강동원, 다니엘 헤니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현재는 살이 10kg 찌고, 수염을 길러 제이슨 모모아를 닮았다. 지인들도 인정한 부분이다"고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또 남편의 애칭은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안영미는  "뭐든지 한 번에 오케이 하는 법이 없다. 뭐 하나 해달라고 하면 '생각해 볼게요'라고 항상 튕기는 모습이 깍쟁이 같아서 붙여준 별명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영미 프로필

 

• 나이 1983년 11월 5일 생
• 신체 키 162cm｜몸무게 52kg｜혈액형 O형
• 고향 강원도 원주시
• 학력 의정부여자중학교 졸업,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건축과 졸업,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 전문학사
• 국적 대한민국
• 가족 어머니, 배우자(2020년 2월 28일 결혼 ~ 현재), 아들(2023년 7월 4일생)
• 종교 무종교
•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 소속 그룹 셀럽파이브
• 데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 MBTI ISFP 
• 안영미 인스타그램[바로가기]

안영미 아들 원정출산 논란

안영미

 

지난 23년 7월 출산 예정인 안영미는 출산 두 달여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를 두고 안영미 원정출산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안영미는 미국에 거주하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안영미 부부는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며 임신 소식을 접한 순간부터 오랜 기간 논의하고 준비를 했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처음 맞이하는 소중한 출산의 순간을 부부가 함께 하기 위해 안영미의 남편이 직장 생활을 포기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안영미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조금 더 현실적이라 판단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었다는 것.

이어 "본질과 다르게 논란이 커질 것을 우려해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안영미, 심지어 뱃속에 있는 아이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서도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다.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들을 향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행 국적법에 따르면 법적으로 출생 이후 1년 6개월 이상 또는 출생 전후를 통산하여 2년 이상 모 또는 부가 해외근무, 유학 등의 사유로 계속하여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원정출산 기준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영미 남편은 미국에서 2년 이상 체류 중이었기 때문에 안영미가 미국에서 출산하는 것은 원정출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안영미는 자신의 SNS 게시물 댓글로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 했을까요?”라고 묻는 네티즌에게 답글을 남겼는데, 안영미는 "네.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겁니다. 생에 한번 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죠"고 네티즌의 억측에 답변을 게시했습니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득남한 안영미는 미국에 거주 중인 남편 때문에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나 홀로 육아에 이어, 남편 없이 돌잔치까지 하는 등 장거리 결혼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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