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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이스트 강동호 성추행 논란 통화내용 음성파일 전말

by 아는것이 힘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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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들이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던 가운데 방송이 끝난 후에도 잡음이 이어졌었는데 이번에는 강동호의 성추행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중학생 시절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강동호)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증거로 강동호와의 통화내용 음성파일을 공개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22일 새벽 주요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에 ‘뉴이스트 백호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뉴이스트 강동호 성추행 논란이 촉발됐고 통화 내용 녹취록 음성까지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여성은 “2009년 겨울, 내가 중학교 1학년이고 강동호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 때 일”이라며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원 차 안에서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당시 정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는데 그녀는 “옆자리에 앉은 그가가 내 교복 위로 가슴과 허벅지 안쪽을 만졌다. 내 다리를 강제로 벌려 스타킹 위로 중요부위를 만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그녀의 전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 네이트주소 http://m.pann.nate.com/talk/337630883?currMenu=talker

  


뉴이스트 강동호와 관련된 의혹은 더욱 임팩트가 큰 것 같습니다. 그는 거친 외모 너머 음악에 열정적인 모습과 남성적인 매력이 어필하면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던 인물이었죠.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지만 뉴이스트로서 앞으로 꽃길이 예상된 상황에서 성추행 의혹이 발목을 붙잡히게 됐습니다. 사실이라면 충격적이고, 사실이 아니라면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는 그의 휴대폰 번호를 어렸을때부터 가족이 알고 지내던 사이라 자신의 엄마를 통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뉴이스트’의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의 어머니가 기사 댓글을 통해 심경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을 해당 의혹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기획사 담당자분들 당신들은 지금 이순간의 엄마의 심정 피해자인 딸의 심정을 아십니까?”라며 “허위 유포, 악위적인 인신 공경이라 하셨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진실이란 것이 있고 양심이란 것이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중딩때 일을 이제와서가 아니라 계속 우리 아이 힘들어했습니다. 가해자는 잊혀지겠지만 피해자는 죽을 때까지 계속 남아있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심어린 사과를 기다렸지만 결국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20일 그가 올린 셀카 게시물에는 응원하는 댓글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의 팬들은 "나는 오빠 믿어요"라는 똑같은 문구로 댓글창을 도배했고 반면 일부 네티들은 "양심 있으면 탈퇴해", "사실이면 빨리 인정해라", "직접 해명해라", "해명이 석연치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여성이 중학생 시절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이 확산되자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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