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학철 충청북도의원이 국민을 레밍(들쥐)에 빗댄 비하발언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학철 도의원은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초선 의원인데요. 과거 2014년 지방선거 때 정계에 입문한 김학철은 이명박 대통령후보 캠프 조직특보와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의 대변인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학철 도의원 프로필
자유한국당 김학철 나이 1970년 올해 48살이죠
김학철 고향 충청도.
김학철의 학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로 고등학교는 충주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 그런지 김학철 결혼 아내 부인 등 가족 관계는 잘 드러나지 않은 편입니다.
김학철 도의원은 지난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대변인과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변인도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도의회에 진출해서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인 한국당 주류측 의원들의 지원으로 행정문화위원장에 선출된 것입니다.
충북도의 충주 에코폴리스사업 포기와 관련해서는 동향 선배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새로운 '이시종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로 인해 도청 공무원들로부터 '기피대상 1호 의원'으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김학철 도의원은 막말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습니다. 당시 청주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가르켜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 “미친개들을 사살해야 한다” 등 망언을 쏟아 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그를 도의회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는데 도의회 윤리특위는 이와 관련해 회의를 열었지만, 그에게 징계를 할 만한 혐의가 없다고 결정하는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했습니다.
KBS는 김 도의원이 수해 현장을 뒤로하고 유럽 해외연수에 나선 자신들에 대한 비난 여론과 관련,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방영했습니다.
그는 또 “만만한 게 지방의원이냐, 지방의원이 무소불위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처럼 그런 집단도 아닌데”라며 자신들을 향한 비난 여론에 억울함과 불만을 드러냈다고 KBS는 보도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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