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남편 최원재 결혼과 보좌관과 불륜설 대응

이언주 의원이 요즘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삶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1995년 서울대학교를 졸업, 2년 뒤인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충정·지평지성 변호사를 거쳐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에쓰오일 법무총괄 상무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이언주 가족사진 남편과 아이와 함께.

지난 2013년 이언주는 보좌관과 불륜설이 거론됐던 여성 국회의원으로 자신이 지목되자 더 이상 이를 참지 못하고 고소장을 접수해 주목을 받게 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3년 "여성 국회의원이 보좌관과 불륜관계를 맺고 있다"는 내용의 한 언론매체 기사를 보고 "주인공은 이언주 의원"이라는 내용의 거짓 소문을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좌관과 소문은 터무니 없을 정도로 이언주 의원은 남편과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으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는데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죠.

훈남 외모를 드러낸 이언주의 남편 최원재 교수 직업이라고 하며,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언주 남편 사랑이 대단했는데 최원재를 만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결혼을 참 잘했다 생각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부가 공사구별이 철저하다고 하며 남편은 남편 일 하고 나는 내 일 하고, 철저하다. 그것이 우리를 위한 일이다라고 생각한다네요.

또한 이언주 자녀로 아들 한명이 있는데 아들이 엄마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혼자 자라고 따로  방을 만들어 줬는데 자고 있으면 꼭 내 옆에 와 있는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기도 했죠.

그녀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승리한 뒤 국회에 입성하게 됩니다. 원내대변인 등을 지낸 그녀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조직본부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8·28 전당대회에선 경기도당위원장직에 도전했지만, 전해철 의원에게 밀려 지도부 진출에는 실패한 바 있죠 이에 그녀는 지난 4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들어가 원내 수석 부대표 자리를 꿰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