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파일을 조작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
국민의당이 조작자로 지목한 이유미 씨는 "지시로 한 일"이라고 주장 중인 걸로 알려져서 상황에 따라서는 파장이 더욱 커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국민의당 이유미 프로필
이유미 나이 올해 39세
이유미 학력 고려대학교를 졸업했고 전 직업으로 조명 벤처기업을 3년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미 고향 전남 여수 출신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은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제자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졌으며 대선캠프에도 참여한 인사입니다. 이유미 당원은 안철수 전 대표가 교수시절 제자로서 ‘청춘콘서트’ 서포터스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대선 기간 안철수의 진심캠프에 참여하여 돕기도 했습니다.
이 당원은 '66일 안철수와 함께 한 희망'이라는 책을 통해 안 후보를 지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었죠. 그녀는 "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건강하고 상식적인 세상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럼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조금 더 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은 26일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고용정보원 취업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이씨에 대한 수사에 나섰는데요.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은 "이유미 당원으로부터 관련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 파일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제보받았고 그 내용의 신빙성을 검토한 바 신빙성이 있다고 확인해 이를 공개했다. 그러나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이 씨가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당의 이유미 당원은 결혼하여 남편이 있는데 정치 입문을 완강하게 반대하기도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죠.
국민의당이 증거를 조작했다고 지목한 이 씨가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중 일부입니다.
모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허위 자료를 만든 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며 당이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씨가 지시자로 지목한 '모 위원장'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란 것이 당 관계자의 설명인데 이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 당시 캠프에서 2030희망위원장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 우선 당 관계자는 이 부분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국민의당의 당원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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