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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천 초등생 살인범 공범 박양 부모 집안

by 아는것이 힘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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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범 공범 박양 부모 집안


최근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과 공범 박양의 범행 전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공개되면서 인간이기를 포기한 살인마의 이름이나 얼굴은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죠.


최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주범 김양 신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얼굴이 공개됐으며 부모가 의사와 교수 집안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져 큰 충격을 준 반면 박양은 어떤 인물인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 박양의 얼굴 사진


김양에게 손가락 예쁘냐고 물어보며 직접 만나 시신 일부를 전달받은 공범인 박양의 실체는 철저히 베일 속에 싸여있습니다. 사건 발생이 4월인데 2개월이 넘는 지금까지 우리는 그녀의 얼굴은 커녕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는게 신기하기까지합니다.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긴급 체포된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공범인 박양 가족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첫 조사부터 변호사가 입회했고, 재판에는 무려 12명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12명을 선임할 정도로 엄청난 집안이라 그런지 저 위에 얼굴 사진 일부가 공개됐음에도 인터넷에서 정보하나 찾을수 없다는 것은 막강한 힘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가 있는데 조금 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인천 초등생 살인범인 박양 신상 관련하여 연관검색이 정신여고 라는 것이 떠 있어서 그 학교 출신인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 학교 교복이었다"는 주장과 "넥타이가 다르다"며 아니라고 하는 주장이 대립되고 있어서 확실한 것은 아니니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할 것 같습니다.



 8살 초등학생의 엄마는 19일 포털사이트에 "저는 3월29일 발생한 인천 8세 여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사랑이(가명) 엄마입니다"라는 내용으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사랑이 엄마는 글에서 "아이를 잃고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지만 끝까지 진실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글을 쓰게 됐다. 사건의 가해자들은 12명이나 되는 변호인단을 꾸려 우발적 범행이라 주장하고 있다"고 분노했습니다.



사랑이 엄마는 "사냥하자는 말로 공모하여 사건을 계획했을 뿐 아니라 무참히 살해하고 훼손하고 유기했다. 이를 어떻게 우발적 범죄라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사회적 지위와 많은 돈으로 윤리와 도덕 없이 이러한 범죄를 덮으려 하는 행태에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라고 합니다.


 정신과적 소견으로 형량을 줄이려 하고 그들의 형량이 줄어 사회에 복귀하면 그들의 나이는 고작 20대 중반이기 때문에 더욱 소름이 끼치겠죠. 충분히 죗값 치르고 잘못 반성하게 하려면 강력한 처벌 받아야 할 것이고 재판부에서 이 사건 가해자들에게 보다 더 엄중한 처벌 내릴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지미 변호사 역시 이 상황에 대해 "부장검사 출신 한명만 선임해도 1억원 또는 기천만원이 소요되는데 4명이나 선임했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은 김양의 살인에 대해 장난으로 주고받은 말이었고 진짜 범행을 할 줄은 몰랐다면서 살인 방조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



12명을 선임할 수 있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 부모 재력은 자녀를 제대로 키우기 보다는 악마를 키우는데 쓰였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피해자인 부모님 입장에서 공범이 변호사를 12명이나 꾸려 형량을 줄이려고 하는 작태를 보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지 헤아려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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