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딸 유수진 직업 부인 한경혜 집안

 

유시민 딸 유수진 직업 부인 한경혜 집안

 

유시민 결혼 스토리

 

80학번인 유시민 한경혜 부부는 서울대학교 2년 선후배 사이로 같은 캠퍼스에서 만나 1988년에 결혼했습니다.

 

부인인 한경혜씨는 남편이 다소 이념적으로 경도된 다른 활동가들과 다르게 현실적이고 균형감각 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유시민 가족 사진

 

부인은 남편이 2남4녀의 가정에서 태어나 '여성적'인 감수성이 풍부한 반면 자신은 4남2녀 중 다섯째로 남성적인 스타일이 강해 서로 보완되는 측면이 많다고 고백한 적도 있죠.

유시민 부인 한경혜 나이 및 직업을 살펴볼텐데, 부인은 남편 못지 않은 수재로 알려져있습니다.

 

1979년 예비고사에서 제주도 전체수석을 했으며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독일 마인츠 요하네스구텐베르크 대학에서 수학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와 순천향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대학 교수입니다.

 

 

다음으로 여러차례 언론에 등장하며 화제가 됐던 딸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시민의 딸인 유수진의 학력 역시 서울대학교로 단과대 학생회장을 지내 전부터 세간에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2012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을 지내던 중 학내 性폭력 문제와 관련, 회장직을 사퇴해 언론에 이름을 올린 적도 있었는데요.

 

 

당시 남학생이 대화 도중 줄담배를 피워  性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에 대해, 유수진이 그렇게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학내 여학생단체 등의 비난이 이어진 것은 물론, 유씨를 2차 가해자로 지목하는 등 논란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유씨는 자기 의견을 철회할 수 없다며 결국 회장직에서 사퇴하고 말죠.

 

이후 유씨는 지난 2015년 4월 동료들과 함께 총리공관 맞은편 건물에서 박근혜정부 퇴진을 촉구하는 전단지를 뿌리다 경찰에 연행되면서 다시 매스컴을 탔다. 유씨는 집시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 반나절 만에 풀려나기도 했는데 혜안이 있는 친구입니다.

 

 

유시민 자녀로 아들 딸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붕어빵이죠?

 

이처럼 학생운동에 관심을 기울여온 유씨는 아버지보다 더 왼쪽에 가까운 정치지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여성운동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아, 본인의 SNS계정에 아버지의 성과 어머니의 성을 모두 쓴 ‘류한수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