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나이 결혼과 전남편 이혼사유
뮤지컬 배우 김선경 결혼 소식은 2004년 들려왔는데 4년만인 2008년 가을 이혼했다는 소식이 2009년 뒤늦게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게 됩니다.
김선경 남편 직업은 증권회사에 재직하던 금융인이었고 나이차이는 다섯살 연하로 알려졌었죠.
그렇다면 김선경 이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가까운 측근이 밝힌 바에 따르면 김선경과 전남편이 이혼이 결정될 때까지 주위에서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하는데 성격이 워낙 밝고 가족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다는군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성격 차이로 인해 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또 이 측근은 남편과의 사이에 특별한 불화는 없었다는 사실을 전했는데 특별히 결혼 생활 내에 결정적인 이유가 있기 보다는 성격적으로 잘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경 자녀 아이는 전남편과 사이에서 없었다고 합니다.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 그녀는 사랑 듬뿍 받으며 자랐을 것 같지만 사실 그녀는 끔찍할 만큼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 사연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경 리즈 젊은 시절 과거사진.
김선경의 올해 나이는 1968년 12월 26일 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총신대학교에서 종교음악학을 전공해 뮤지컬과 영화, TV드라마 다수에 출연하게 되죠.
그녀는 아버지의 빚보증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혼자 할머니 댁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체취라도 간직하고 싶어 오랜만에 만난 엄마의 옷을 벗겨 안고 잘 정도로 어린 시절 그녀의 외로움은 깊었다. 식당과 파출부 일을 하며 딸 셋을 악착같이 키워낸 엄마의 딸 사랑 역시 극진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엄마가 4년 전, 치매 판정을 받고 돌아왔다고 하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가장 필요했던 순간에 늘 없었던 엄마지만 지금이라도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는 그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면서 슬픔은 깊어졌지만 그녀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려운 노인들과 장애인을 위한 요양원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외로운 사람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그녀는 바쁜 와중에도 3년째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단체를 찾아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등 봉사에도 열심히라고 합니다.
그녀는 1989년 KBS 대하드라마 ‘비극은 없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뮤지컬 ‘루나틱’ ‘클레오파트라’ ‘맘마미아’ ‘진짜진짜 좋아해’ 등
뮤지컬 계에서 잔뼈가 굵으며 사극 ‘태왕사신기’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군주’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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