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아버지 집안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죠. 교제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할 정도로 운명적인 만남이었는데, 당시에 워낙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서 여러 소문들이 돌기도 했습니다.
김정근이 마음에 두고 있던 이지애의 전화번호를 받으려 했는데 김현욱 아나운서가 철통방어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년이 지났고 김정근 아나운서는 1대100 방송에 나온 이지애 아나운서가 너무 예뻤다고 합니다. 후배에게 점심 자리를 부탁했는데 다음날 술자리를 마련해 줬다고하고 거기서 만나 최고급 와인을 샀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연인이 되지 못했는데 이후 김정근 아나운서 아버지와 말 다툼을 벌일 정도로 그녀를 두고 싸웠다고 합니다.
그는 "아버지가 결혼 이야기를 하시기에 이지애 아나운서 정도라면 연애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친구들은 나 안 만난다고 했다. 아버지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셨다. 욕을 하시더라. 저도 처음으로 반항을 했다"고 털어놨는데 정말 그녀만 바라본 느낌이 확 납니다.
다음으로 김정근 집안 땅부자라고 하더라 혹은 제주도에 별장이 있다고 하더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실제로 그는 상당한 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는 그가 직접 "제주도에 300평짜리 별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제주도의 윌리엄'으로 불린다"라고 발언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지애는 "3개월도 안되어 결혼을 결정한 내게 누군가는 신중하지 못하다 말한다. 인기가 떨어질 수도 있고, 기다려보면 더 근사한 혼처가 있지 않겠느냐 염려해주는 분들도 있다. 혹시 그가 숨겨진 자산가이거나 결혼을 서두를 수밖에 없는 다른 이유를 만든 게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이유였다면 나는 절대 그를 사랑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정근과 이지애 자녀 아이로 딸 서아 양을 낳았습니다.
방송에서 부부는 러브 하우스와 100일된 딸을 공개했습니다.
아늑한 디자인에 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안방도 공개됐는데 그녀는 "사실 안방은 요즘 저와 서아가 쓴다. 아빠는 저방을 쓴다"고 말해 자녀가 있는 여느 부부와 다름 없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아내의 깔끔한 살림 솜씨가 돋보이는 집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김정근은 "지애가 이런 상자도 버리지 않고 모아뒀다고 정리하는데 이용한다"며 자랑하며 팔불출 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부가 공부하는 서재에는 여행 후 만든 앨범과 함께 남편이 쓴 반성문도 발견돼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죠.
김정근 이지애 딸 김서아 양 사진.
딸 서아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 모습.
남편은 서아를 능숙하게 안고 돌아다닌 것은 가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아나운서 부부로 행복한 가정을 꾸린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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