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신세경 결별 사유 파파라치 왜..

신세경과 종현은 2010년 10월 한 매체의 파파라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하게 됩니다.

당시 매체는 음악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진 두 사람은 서로 이어폰을 나눠 꽂고 같은 멜로디를 공유하는 모습이 소탈했다고 하고 길을 걷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자신의 몸을 숙여 신세경을 보호하기도 하는 종현의 배려심이 눈에 띄었다고 전하죠.

 당시 보도를 통해 둘의 열애사실이 알려지자 인기아이돌과 신예 여배우간의 만남은 큰 화제를 불러 모으게 되지만 결국 8개월여만에 결별하게 되죠.

두 사람은 공식석상을 비롯한 연예프로그램등에서 서로에 대한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고 공식커플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트 장면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지 않았으며  또한 종현이 속한 샤이니의 공연장에 신세경이 나타난 적도, 신세경의 촬영현장에 종현이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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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들의 결별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으며 결별 2개월전 한차례 보도를 통해 수면위로 오르기도 하죠.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종현과 신세경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이 각자 바쁜 활동으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이별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습니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해 친한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어린 친구들이 각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주 만나기 힘들었던 것이 결별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힙니다.

무엇보다도 파파라치로 인해 원하지 않던 열애사실이 공개적으로 알려진 것이 가장 큰 부담이 되었다고 보여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