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전남친 이진욱 이서진 비하인드스토리

최지우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예전에 다시는 공개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한 발언과 최지우의 전남친이 재조명 되고 있네요.

2007년 배우 최지우는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배우 이진욱과 호흡을 맞추며 사귀게 되었고 2009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연예인 커플로 발전해 3년간 열애를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최지우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톱 여배우였고, 전남친인 이진욱은 신인배우로 6살이나 어려 더욱 관심을 받았죠. 최지우의 전남친 이진욱이 군대에 입대한 후에도 둘은 멀어지지 않았고 ‘청담동 고무신녀’라는 별명까지 생겼으나 2011년 4월 결별소식이 알려지게 됩니다. 

최지우 전남친 이진욱 결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2011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그녀는 “공개연애는 더 이상 안 할 것 같다. 각자 스타일이기는 하나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고 털어놓습니다. 

편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공개연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돌려 표현한 것입니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주위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힘들어 했고 헤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최지우와 이서진도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열애설이 돌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훈 다시 재회한 두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나 티격태격하며 지난 여행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나영석 PD는 "우리 어머니가 꼭 물어보라고 했다. 두 분이 언제 결혼하실 것 같다면서 언제 할거냐 물어보셨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두분이 결혼 한 번 원하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질문합니다.

이에 이서진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최지우가 과소비 습관을 고치면"이라고 말합니다. 최지우 역시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됐거든요"라고 새침한 반응을 보이며 헤프닝은 일단락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