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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장동민 결혼, 좌약, 찌라시

by 아는것이 힘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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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장동민 결혼, 좌약, 찌라시

 

천하의 상남자 장동민도 나비 앞에서는 순정남이었습니다. 4월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옹달샘에 빠진 특집으로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장동민 나비 커플은 방송 초반부터 여느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싸운 상태였던 두 사람은 서운함을 토로하다가도 어느새 서로를 살뜰하게 챙겨 다른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또 장동민과 나비는 '공개 연애의 아이콘(?)' 답게 러브 스토리도 솔직하게 공개했는데요. 과거 열애설에 휘말렸던 나비 장동민 커플은 새해 첫날 생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갑작스럽게 공개한 바 있죠.

 

그리고 결혼까지 염두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발언인 좌약 이야기까지 꺼내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열애설 부인 이유 밝혀

 

장동민은 "나비와 첫 열애설을 부인한 건 나비의 어머니가 공개하는 걸 원치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그녀와 함께 같이 생방송에 나가게 됐는데 바로 옆에 있는데 거짓말을 하는 건 남자로서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DJ를 맡은 라디오에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그의 적극적인 구애로 사귀게 됐다고.

 

나비는 "장동민과 연락처를 교환한 후 그가 아침마다 셀카를 보냈고, 나의 셀카도 요구했다.남자친구도 아닌데 이런 걸 왜 보내나 싶어서 부담스럽다고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부담스럽다는 말에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 나에게 호감이 없다고 생각하고 단념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나비는 "한 달 만에 다시 연락이 왔다. 날 못 잊었던 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나비는 장동민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어 사귀게 됐냐는 질문에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소리 지르고, 거친 모습이 있어서 남자친구로서는 아니지 않았나 싶었는데 지켜보니까 자상하고 책임감 있는 성격이더라. 의외의 모습이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랑에 푹 빠져 순정남이 된 장동민은 연인 나비에게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등 그간 방송에서 보여졌던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제대로 '나비 효과'를 겪으며 변화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나비 장동민 결혼 진지하게 생각중

 

그의 달라진 모습에 절친 유상무는 "진짜 변했다. 장동민을 변하게 한 사람은 나비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유세윤도 "나비로 인해 변해가는 그의 모습을 피부로 느낀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어 두사람은 서로 눈을 맞추며 'All For You'를 열창했고, 두 사람의 애정 행각에 스튜디오는 닭살이 가득했습니다.

 

 나비 장동민 커플은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두 사람의 깊은 관계를 밝혔습니다.

 

 

또 장동민은 "이렇게 여자친구와 방송에 나오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며 "많이 응원해주고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나비 장동민 좌약 넣어준다 솔직 고백

 

라디오 스타에서 두 사람은 각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토크 토중에 나비는 장동민을 위해 좌약을 넣어줬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래켰는데요.

 

장동민은 나비와 싸웠을 때 좌약을 던지며 "이제 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사실 나비는 최근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장동민을 위해 좌약을 스스로 넣어줬다고 합니다. 장동민은 크론병 전 단계인 궤양성 대장염을 앓았습니다.하지만 장동민은 좌약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홀로 넣을 수는 없었던 것을 고백했습니다. 

 

이 때 나비는 "그래서 혼자 못 넣으니까 좌약을 제가 넣어주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구라의 "어떻게 넣어줄 생각을 했지?"라는 물음에 나비는 "당연히 제가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에게 맡길 수도 없고" 라며 장동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장동민 나비 커플 교제전 밀당 언급

 

'님과함께2'에서 두 사람은 본격적인 교제 전 그의 밀당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님과함께 46회에서는 김숙·윤정수와 오나미·허경환의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장동민 나비 커플은 허경환과 오나미의 신혼집에 놀러왔습니다.

 

나비보다 먼저 도착한 그는 오나미를 보자마자 "먹을 것을 좀 내오라"고 호통을 치면서 오나미를 긴장시켰는데요. 이에 오나미는 재빨리 라면을 끓여다줬지만 장동민은 "라면에 물 많은 거 정말 싫어하는데"라고 말하며 오나미에게 핀잔을 주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그 때 나비가 도착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왔쪄?"라고 말하며 180도 돌변한 모습을 보여줬고, 오나미는 처음보는 장동민의 이런 행동에 깜짝 놀랐는데요. 이후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연애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비는 장동민과 교제하기 전을 회상하면서 "회식자리에서 만나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그 뒤로 계속 셀카를 찍어서 보내더라. 그래서 내가 '셀카를 안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정말로 연락이 딱 끊어졌다. 한 달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내가 밀당을 좀 했다"고 거들었고, 나비는 "그런데 그 밀당이 통했던 것 같다. 연락이 갑자기 끊어지니까 계속 생각이났다. 그런데 또 TV를 틀면 장동민이 나왔다. 그가 싫어서 다른 채널로 돌리니까 또 거기에 장동민이 있었다"고 떠올렸습니다. 

 

나비는 "그렇게 한 달 뒤에 장동민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 그래서 그 뒤로 내가 조세호와 김지민 등 지인에게 '장동민은 대체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기 시작했었다"고 교제 전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장동민은 "한 달만에 연락을 했을 때 내 셀카 사진 대신에 우리 집에서 키우는 개 사진을 보냈다. 나비가 개를 정말 좋아한다. 뭔가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한다"고 오나미를 향해 연애 코치를 했습니다.

 

 

 

 

장동민 나비 좌약 이야기에 대한 네티즌 반응중 일부들인데 다양한 의견들이 눈에 띕니다.

 

 

장동민 나비 좌약 발언에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했다"는 의견도 있고, "진짜 결혼하셔야겠어요" 같은 재미있는 반응도 있습니다.

 

좌약이란?

 

좌약은 약품을 적당한 기제와 균등하게 혼합하고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것을 말하는데 항문이나 요도등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고형에 외용제 입니다. 인간의 체온에 따라 녹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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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스타그램. 사진

 

 

장동민에게 좌약을 넣어준다는 나비의 솔직한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굳이 안해도 될 말 같다", "두 사람이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을 하니깐 나올 수 있는 이야기" 라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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