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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철희 비례대표 논란의 이유 정리

by 아는것이 힘 2016. 4. 14.


이철희 비례대표 논란의 이유 정리


이철의 비례대표 당선이 확정되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그의 과거 논란들 때문일텐데요 그럼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전략기획본부장이 나왔습니다. 그는 정치가 하고 싶었냐는 질문에 

“정치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대선이 껴 있는 4년을 강렬하게 보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부자 아빠나 부자 엄마를 만난 사람과 또는 가난한 엄마 가난한 아빠를 

만난 사람의 삶이 너무 많이 차이가 안 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철희 비례대표 지역구 출마 생각 없어 다른 후보와 대조적


 지역구에 나가냐 비례대표로 출마하냐는 질문에 “지역구 출마를 생각해본 적 없다”며 

“비례대표로 나갈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다른 후보들이 당이 원하면 어디든 가겠다고 말한 포부와는 대조적이어서

당시 비판여론이 많았습니다.




이철희 공천 개입설


이철희 비례대표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을 향한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과 


박영선 비대위원이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설이 SNS를 중심으로 급속히 유포되었었는데요



 이철희 비례대표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시민 전 장관 등이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커졌습니다. 

당시 이철희 비례대표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더불어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최재성 의원은

 “보이지 않는 손”을 거론했고 유시민 전장관은 팟캐스트를 통해 실명을 거론하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지난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통해 “정청래 컷오프에 

개입한 사람은 박영선과 이철희”라며 “본인(박영선)은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지만

 정치물 먹은 사람은 딱 들어보면 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철희 비례대표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공천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당 당헌은 총선기획단이 공천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내가 공천에 관여할 권한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철희 비례대표는 이어 “정청래, 이해찬 의원을 좋아하는 

분들이 당의 결정에 화내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그 분들이 소중하다고 해서

 충분한 근거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의 해명이 있었지만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잡음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런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은 바 있습니다.


  

청년비례대표 후보 최유진 이철희 비례대표 제자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비례대표 예비후보인 최유진 당 뉴파티위원이 

과거 후보직을 사퇴한 뒤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를 함과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해명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최유진 위원은 공관위 관계자가 노골적으로 심사 준비를 도와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명단에도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비후보 자격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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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 위원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 석사 과정을 마쳤는데

 김종인 대표의 최측근인 김헌태 공관위원과 이철희 비대위원이 해당 과정의 교수진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김종인 대표가 연구고문으로

 박영선 비대위원이 운영자문으로 각각 활동 중이었습니다.



이 같은 논란들로 인해 네티즌들은 이철희가 비례대표로 당선되자 반응이 싸늘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국회에 가서 이 같은 비판여론을 희석시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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