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지만원 재판 5.18 폄훼 혼쭐 동영상

by 아는것이 힘 2016. 5. 19.
반응형

지만원 재판 5.18 폄훼 혼쭐 동영상


지만원이 재판을 받고 나오면서 거센 항의를 받고 몸싸움이 일어나는등 한 때 소란이 일어나 관심이 모이고 있네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해온 지만원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방청객들의 거센 항의로 소동이 벌어진 것인데요 5·18기념재단 소속 광주 시민 등 30여명은 19일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 재판을 방청했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 심리로 열렸습니다.



앞서 지만원은 사선 변호인을 선임한 뒤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하며 재판을 미뤄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김강산 판사는 이를 받아들여 오는 6월16일 재판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만원의 재판이 끝나고 지씨가 법정을 떠나려 하자 광주시민 등 방청객들은 "누가 빨갱이냐? 어찌 5·18을 간첩으로 몰 수 있느냐"며 그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려하자 방청객들은 "지만원 잡아라"고 외치며 지씨를 뒤쫓는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만원과 광주 시민들은 몸싸움을 벌이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일부 방청객중에서는 지씨에게 욕설과 주먹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법원 방호원들이 이 소동을 말리려고 들자 방청객들은 "말리지 마라. 지만원 잡아 와라"고 말하며 지씨를 계속 뒤쫒아갔습니다. 지씨가 택시에 타자 흥분한 방청객 1명은 택시를 세우며 앞에 드러눕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20여분 동안 이어진 소동 끝난 뒤에야 지만원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김모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지만원 씨가 계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기에 항의하고자 재판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만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군 600명이 계엄군으로, 북한 고위 권력층 400명 이상이 시민으로 위장하고 침투하여 일으킨 폭동이라는 계속해서 주장해 온 바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달에 지만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사진을 두고 '광주에 파견된 북한특수군'이라고 말 하는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지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지만원 박근혜 연관검색어로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과거 지만원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건방지고 교만하며 매우 제한된 자기 시각만 믿고 국가를 운영한다. 어린아이와도 같은 몸짓"이라는 등의 비판을 가한 바 있습니다.



[뉴스타파에서 보도된 지만원과의 대화]

 


그는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을 운영중입니다.

지만원 시스템클럽 홈페이지 주소http://www.systemclub.co.kr/


지만원 재판후 혼쭐 동영상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