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이지현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과 전문의 A씨와 9월 말 재혼한다고 하는데요.
쥬얼리 이지현의 남편 직업이 안과 전문의면 능력이 상당할 텐데 이 외에도 측근에 따르면 A씨는 깔끔한 외모와 넓은 성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현 자녀 아이 인스타그램 사진
이지현은 이혼의 아픔이 있었던 만큼 처음에는 새로운 사랑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A씨의 자상함과 따뜻함에 반해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지현 남편 역시 재혼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그 역시 이혼의 상처가 있었으나 그녀의 성실하면서도 밝은 모습에 빠져 재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지현과 A씨는 자녀들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좋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결혼식은 9월 말 양가 가족들과 식사하면서 간단하게 치르기로 했다.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며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 그 후에 기회를 준다면 작품활동도 열심히 해볼 계획"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그녀는 3년 만인 지난해 8월 합의이혼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었죠. 슬하에 1남 1녀를 둔 그녀는 두 자녀를 양육 중인 상태입니다.
이지현의 이혼 사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녀는 어린 자녀들의 정서와 미래를 생각해 소송까지 이르지 않고 잘 마무리하려는 심정으로 조정 신청을 하게 됐고, 이후에도 협의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과는 달리, 서로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법원의 조정도 결렬되어 부득이하게 소송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죠.
한 방송에서 이지현 전남편과 결혼에 대한 고충틀 토로하기도 했죠. 그녀는 결혼 전에는 임신을 하면 신랑이 배에 손을 얹고 아기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광고를 보며 자신도 그렇게 예쁘게 살 줄 알았다고 하네요.
결혼도 같이 했고, 아이도 같이 가졌지만 나머지 것들은 다 혼자 감당해야했다며 속마음을 고백한 그녀는 "남편의 얼굴도 잘 못 보고산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슬하에 아이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고 밝힙니다.
MC 박수홍이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자 그녀는 "회사를 다니는데, 흔한 핑계인 비즈니스 때문이라고 한다"고 어려움을 내비쳤었죠.
이지현은 원만한 협의를 위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없이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두 자녀들의 양육비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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