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인 사망원인 가족 아버지 사연 애도
전태수는 지난 2007년 데뷔해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았고 특히 하지원 친동생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모았습니다.
전태수는 2010년 데뷔 4년차에 접어들었을 때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기까지의 과정이 빠른 배우가 있는 반면 느릿느릿하게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언젠가 나에게 맞는 옷이 눈앞에 떨어졌을 때 그것을 입어야 한다는 쪽”이라고 말해 누나 하지원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된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전태수 사망원인, 전태수의 사인 등에 시선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는 고인의 사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평소 전태수가 겪어 온 고민들과 복귀에 대한 열정 등을 알리며 고인을 추모했고 추측성 보도에 대해간곡히 자제를 부탁한 것입니다.
앞서 전태수는 2007년 데뷔 당시 "누나의 후광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노력하면 얼마든지 '누구의 동생'이 아닌 독립적인 배우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나의 영향을 받아서 연기자를 희망한 것이 아니다. 누나가 나보다 먼저 데뷔했을 뿐이다"고 웃으며 말한 뒤 "연기자 전태수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싶고, 또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하지원은 그런 동생에게 누구보다 엄격한 누나였고, 연기자 선배였는데요. 누나 역시 ‘하지원 동생’으로 불리는 걸 원치 않았고 자신의 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정 받길 누구보다 빌었습니다.
앞서 하지원은 sns에 가족 사진 여러 장을 올렸었던 적이 있죠.
하지원 부모님 두분 다 선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의 소유자로 시선을 끌었고 또 정장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의 사진까지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
2016년 1월 2일 부친상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아버지 전육복 씨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에 포털 사이트 관련 기사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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