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나이 학력 프로필 부인 자녀 논란

양진호 회장 나이 학력 프로필 부인 자녀 논란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은 뉴스타파와 셜록의 공동취재를 통해 경악스러운 두 얼굴이 공개 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그의 행각은 상상이상이었는데요. 전 직원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가하는가 하면, 영상을 직접 찍어 기념으로 소장하기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 그는 직원들에게 비비탄을 쏘고, 휘황찬란한 염색을 강요한 것도 모자라 활과 칼을 이용해 닭의 사살을 명령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양진호 회장 학력 및 나이 프로필, 고향, 이력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올해 47세로,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입니다. 경기 군포시에 한국미래기술을 설립하고 2010년께 국내 연구진을 모아 로봇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키가 4ｍ 정도인 메소드-2가 사람을 태운 채 두 발로 걷는 동영상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등지에 퍼지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미래기술 창업 전에 IT정보기술 사업을 20년 이상 해왔다고도 하며 현재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양진호 회장을 검색하면 나오는 경희대학교 학력의 양진호 대표이사는 동명이인으로 다른사람입니다.

양진호 회장 아내 부인 가족? 부성애 드러내

양 회장은 직원들을 '가족'이라고 칭하면서도 비상식적인 제왕으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나 양 회장은 진짜 '가족'들은 애지중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습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양 회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자 지난 25일 수락했고 하는데요. 그러나 지난 27일 돌연 일방적으로 취소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양 회장이 보낸 메시지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다. 자녀를 지키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호소해 분노를 가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