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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손정민 친구 아빠 병원과 사진 얼굴 신상 인스타 털림 마녀사냥 vs 진상규명

by 아는것이 힘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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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손정민 친구 아빠 병원과 사진 얼굴 신상 인스타 털림 마녀사냥 vs 진상규명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이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와 가족의 신상이 유출되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 씨와 친구 cctv 당시 사진

한강 의대생 친구 얼굴 사진 및 신상 광범위 확산 갑론을박

현재 각종 온라인 상에는 한강 의대생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 A씨의 얼굴과 아버지 B씨의 얼굴이 그대로 공개되어 있는가 하면, "한강 의대생 친구 부모", "한강 의대생 친구 아빠 병원", 등 가족에 대한 신상이 광범위하게 퍼지며 아버지 B 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병원 홈페이지는 접속잡가 몰려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한강 의대생 친구 아빠 병원 별점 테러?

네티즌들은 해당 병원 리뷰를 남기는 페이지에 별점 테러를 하는가 하면 비꼬는 댓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A 씨는 현재 단순 참고인 신분인데 과도한 신상털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행동이 수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 앞서 손정민 아빠 손현 씨는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친구 A 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 한 바 있습니다.

서울의 한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정민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친구 A 씨와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실종됐습니다.

 

손씨의 핸드폰에는 새벽 1시50분쯤 A씨가 춤추는 동영상이 찍혀있었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것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한강 의대생 친구 A 씨는 다음날 오전 4시30분쯤 잠에서 깨 혼자서 귀가했으며, 손정민 씨가 집으로 먼저 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손정민 씨가 실종되던 날 오전 3시30분께 휴대폰으로 자신의 부모와 통화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는데, 이후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한강 의대생 친구 A 씨 휴대전화는 손정민씨가 실종된 현장 주변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한강 의대생 친구는 당시 신었던 신발도 버렸다고 말해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달 29일 경찰이 A 씨를 상대로 최면 수사를 진행할 당시 A 씨 측은 변호사와 함께 나왔다고 알려졌습니다.  손정민 아버지 손현 씨는 "결백하면 변호사 선임 없이 사과했을 텐데, 아이를 보호해야 할 이유가 있거나 뭔가 실수나 문제가 있으니 이러는 것 아니겠나"라고 의문읠 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한강 의대생 친구 A 씨 변호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 씨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이유에 대해 "연락을 위해 어머니 명의로 임시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 아빠 손현 씨 마지막 작별인사

 

"우리는 늘 너와 함께 할 거고 널 늘 그리워할 거야.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잘 있을게, 엄마는 걱정하지 마. 아빠 믿지… 사랑한다."

손정민(22)씨의 아버지 손현(50)씨는 5일 발인을 앞두고 아들의 마지막 길에 이런 작별인사를 남겼는데요. 이날 손정민씨가 있는 서울성모병원에선 오전 8시 20분 고별식이 열렸고 이후 오전 9시 발인식이 열렸습니다.

손현씨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이란 글을 올려 정민씨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의 1차전을 마감한다"며 "일요일(4월 25일) 2시까지 살아있던 사진 속의 아들은 영정 속의 인물이 되었고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장례가 치러지는 4일간 너무나 많은 분이 애도해주셨고 아무 연고 없이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힘을 주셨다. 평범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 수 있었다. 감사하다. 정민이의 학교 친구들이 거의 4일 내내 왔다. 아들의 교우활동을 모르던 저는 아들에게 고마워하는 많은 친구, 후배들을 만났다.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았을 때 제일 먼저 말을 건네줘서 고마웠다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아들이 잘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아들을 추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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