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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천수 부인 심하은, 딸, 집 공개

by 아는것이 힘 201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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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부인 심하은, 딸, 집


 그라운드의 악동이라 불리는 그가 책임감 있는 남자로 변했습니다. 


그를 변화시킨 건 혹독한 훈련, 거액의 이적료도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였습니다.


tvn 택시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부인 심하은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날 두사람은 연애, 결혼, 선수시절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했습니다.

방송 최초로 남편의 예능 진출을 위해 토크쇼에 출연한 그녀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습니다.


현재 모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천수 부인 심하은. 그녀는 똑 부러지는 모습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이천수 마저도 쩔쩔 매게 만들었습니다.


임의탈퇴기간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시기에 만난 두사람.


두 사람의 첫 만남도 공개되었는데요 심하은은 "처음 봤을 때 못생겼다고 생각했다"면서

 "부끄러워 하면서 말도 잘 붙히더라. 소심도 해서 먼저 사귀자고 말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천수는 수줍어하며 "당시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 축구선수인데 예전 같이 실력도 없고 내세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고백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나가게 되어 인연이 되었다고 택시에서 밝히고 있다.


선수시절 비난받으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도 어렵게 털어놨습니다. 심하은과 데이트를 즐기던

 이천수에게 느닷없이 시민이 욕설을 퍼부은 것인데요


심하은은 그때를 회상하며 "너무 놀라서 오빠에게 괜찮냐고 물었더니 오빠가 아무렇지 않게 

웃어 넘겼다. 그 모습이 한편으로 굉장히 마음 아팠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천수는 "사실 괜찮지 않았다. 마음이 아프지만, 아내가 놀라는게 더 싫었다"며

 가장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심하은 또한 "그때 결심했다"면서, 내가 오빠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변호하는 사람이 되겠다고"말하며 잉꼬부부다운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이외에도 함께사는 러브하우스죠 이천수의 집을 공개하여 서로의 돈독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모임에서 와이프가 카드를 뒤로 빼줘서 감동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장면. 사진

 

두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천수 김민경(김지유) 관련해서 이야기도 가끔 들려오는것도 사실입니다.

과거 김민경이 방송에 나와 연인 사실임을 털어놔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외모 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로 그의 마음을 훔쳤다


타 방송에서 이천수 부인 심하은 스토리 전하기도


그는 2월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그라운드 악동 이미지를 벗고

 진솔한 모습으로 예능인으로 한걸음 내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그는 방송에서 미모의 교수 부인과 딸을 공개한 가운데 

이천수가 부인 심하은과 결혼한 비결을 묻자 나의 얼굴 일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는데 



이어 이천수는 “실제 성격인데 운동을 하다 보니 강한 성격이 있다.

 밖에 나오면 순수하고 진실성 있고 그렇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경계하다가 

실제론 다르네? 하면서 경계를 풀고 다가왔다”고 부인과 결혼한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천안으로 출장가는 하은을 데려다 주고 주차장 그대로 6시간을 기다렸다는 일화도 공개 했다.


이천수는 “친구 중에 김승현이라고 모델 출신 배우가 있다. 

오랜 친구인데 내가 힘들었던 시기 운동도 못하고 힘들었을때 외로우니까 여자를 소개

 시켜주겠다고 해서 만나봤는데 정말 현명한 사람이더라 


그래서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내가 돈이 별로 없었다. 

운동을 1년 정도 쉴 때여서 아내가 지인들 몰래 모임에서 카드를 주곤 했다”고 

자신을 배려하는 부인의 모습을 보고 이천수는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천수는 교수 부인과 방송출연을 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심하은이 자신 그대로 살길 원하기 때문에 그 뜻을 존중한다고

 배려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이천수는 부인 키가 174cm라고 자랑하기도 하고 프러포즈도 없이 결혼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고 있는 심하은에게 미안함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은퇴후 이천수 딸 바보 등극?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이천수는 사건 사고로 그동안 자신이 그라운드의 


악동 이미지가 만들어진데 대하여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내가 A형에 조용한 성격이다. 남한테 먼저 시비를 걸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다. 

그런데 폭행시비에 연루된 적은 솔직히 있다. 


그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는건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아줬으면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심하은의 임신 사실을 밝히기 밝히기 어려웠다고도 고백했다.


이어 이천수는 “그 당시에 조금 더 참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후회했다”며

 “사실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죄송하다고 한 적이 많다. 그렇게 죄송하다고 하다가 참지

 못한 사실은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임의탈퇴당한후 K리그 복귀전 당시 주변에 말하기에 조심스러웠던 임신 사실


그리고 이천수는 “여자를 100% 꼬실 수 있다는 말 때문에 안티가 엄청나게 늘어났다”며 

“말 한번 잘못 했다가 욕을 엄청 먹었다”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유럽진출을 했었다. 유럽리그 진출 이후 성적이 그다지 안좋았는데

 그럼에도 입국을 하니 기자들이 수백명이 나왔다. 


나에게 기자들은 안 좋은 질문만 할 거 아니냐. 아버지한테 게이트 앞에 계시라고 한 다음에

  다른 출구로 나갔다. 그때 기자 따돌리고 도망갔다 욕 엄청 먹었다


그 때부터 눈 밖에 나 오보 기사가 나고 싸가지 없다며 욕을 먹었다”고 언론과 등을 지게 된 이유와

피해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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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하기도 전에 심하은과의 속도 위반이 먼저 이슈가 되면 왜곡된 기사가 나갈까 봐 걱정되었다던 그는

이와 함께 축구 해설위원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예능 롤모델로 유재석을 꼽았습니다.


 본인이 유재석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유재석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며 그와 

같은 예능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 입니다.



아천수는 “최근에 예능에 출연하면서 느꼈던게 유재석 선배님은 정말 잘한다는 거였다”면서 

“긴장이 되고 타이밍 맞추기 힘들고 튀어나가면 박명수가 욕하고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그 때마다 유재석이 흐름을 잡아줬다. 그점에 많이 감동 받았다”고 유재석 칭찬을 했습니다.


이처럼 이천수는 솔직한 속내는 물론이고 부인에 대한 일편단심 사랑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습니다.


 즉석에서 시키면 바로 노래를 하는가 하면 2002년 미국전에서 선보인 오노 세리머니를 직접

 재연하기도 하는등 반성할 것은 하고, 해명할 것은 하면서 예능과 축구 해설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이천수의 모습은 그라운드 악동이라 불리던 시절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부인 심하은 씨도 아름답지만 딸도 아빠 닮아 정말 귀엽네요


최근 안정환 서정환 등 스포츠 스타 출신의 예능에서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천수 또한 이제 막 걸음마를 내딛고 그속에 발을 담그려 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한층 달라진 마음으로 예능에 도전한 이천수가 과거의 오명을 씻고

스포츠 스타 출신중 빛을 보는 예능인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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