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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갑 재검표, 진주 수곡면 사전투표 결과

by 아는것이 힘 201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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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갑 재검표, 진주 수곡면 사전투표 결과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진주갑 수곡면 정당투표에서 ‘새누리당 100% 몰표’ 

의혹이 제기되어 큰 충격을 주었었는데요


앞서 진주시 수곡면의 사전투표 중 정당투표 177표를 

모두 새누리당이 득표한 것으로개표 결과가 나오자 진주갑 선거구 주민 일부가 

새누리당을 찍지 않았다고 밝히며 개표 부정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진주갑 재검표 사태를 발생하게 한 검표 결과. 사진


진주갑 선거구 수곡면 개표상황표를 보시면 177표로 새누리당에 몰표가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총선전에 사전투표제를 하게 되면 한편으로 편리하긴하지만 부정에 대해서 

걱정하는 국민들도 많았는데 일부 주민들이 자기는 새누리당에 표를 주지않았다고 해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상황이였죠




진주시 선관위는 이날 오후 2시 언론 및 정당 관계자 참관 아래 진주 수곡면과 명석면의 

비례대표 관내사전투표지 봉인을 해제후에 투표지에 인쇄되어진 사전투표관리관 도장에 따라 

투표지를 명석면과 수곡면 사전투표소별로 분류한 뒤에 진주갑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앞서 밝힌 정당별 총 득표수와 당초 개표결과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관내 사전투표 비례대표 투표지 진주갑 재검표 결과 표. 


진주시 선관위는 이 같은 새누리 몰표 논란이 나온 이유에 대해서

"진주 수곡면 사전투표함을 열어서 비례대표투표지와 지역구를 구분한뒤 각각의

바구니에 담아서 투표 분류기에서 분류하는 과정에 담당자의 실수가 발생해

명석면 비례대표 투표지를 함께 분류해버려서 이같은 일이 있어 났다"고 말했습니다.



사전투표함 투표용지를 개표하는 과정에서 진주갑 수곡면과 명석면 비례대표 사전투표지가

 섞이는 절차상 실수가 있었지만, 진주갑 수곡면과 명석면의 정당별 득표수는 진주갑 재검표 결과

 앞서 밝힌 투표수와 똑 같았다는 설명입니다.



또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선관위는 " 진주갑 수곡면 사전투표함 개표과정에서

투표지 분류를 명석면 비례대표 투표지와 같이 분류되었다" 말했습니다.



이어서 "담당자의 진주갑 수곡면과 명석면 투표지를 구분하라고 말 했으나, 투표 분류 담당 사무원이

잘 못 이해해 이미 섞여 버린 새누리당 득표지 200개 중 23개를 제외한후 177표를 수곡면 

사전투표 결과로 처리해버려 새누리당 몰표 사태가 나온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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