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김종인 직격탄 JTBC 동영상

손혜원 김종인 직격탄 동영상

손혜원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마포을 당선자가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를 향하여

‘노인’이라는 표현을 하는등 직격탄을 날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5월2일 JTBC와의 인터뷰를 가진 더민주 홍보위원장 손혜원 당선자는 김종인 대표를 겨냥하여

“노인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면서“그동안 김종인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너무 심하게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소위 친노라고 불리우는 사람들과 문재인 전대표에게 인격적으로

아주 말살시키는 일을했다"고 말하며 김종인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혜원 당선자는 ‘김종인 대표가 누구와 연락을 하면서 어떤 의견을 나누는 것이냐’는 물음에도

“아무도 논의를 안한다. 제가 볼 때에는 종편만 보고 말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손혜원 당선자는 4.13 20대 총선에서 서울 마포구 정청래 의원이 컷오프로 공천에서 배제되자 대신하여

마포을 지역구 공천을 받아 큰 득표수 차이로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문재인 전대표, 김종인 대표와 모두 인연이 깊은 걸로 알려진 손혜원 당선자는 지난 4월말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나와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 대표에게 할 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겠나”는 말로 김종인 대표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 했던 발언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김대표를 향한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가면서

손혜원 당선자는 이제 더 이상 김 대표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말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날 손혜원 당선자는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전대표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

“둘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야 하는 것인데 제가 볼때에는 안될 것 같다. 김 대표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 이상

안될 것”이라며 문 전 대표에 편에 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종인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여도 당 대표에 당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밝혔는데요

손혜원 당선자는 “중요한 점은 (김종인 대표가) 이해찬을 자르고 정청래를 자른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사람들(친노)이 문 전 대표가 보다 더 많이 화가 나있어서 김종인 대표가 경선에 나와도

당대표가 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에 관련하여도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손혜원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은 칭찬을 잘 안하는 당이고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당이다.

그래서 비노, 친노 세력으로 갈리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당 안에서 싸우는 사람이 있으면 제가 망치를 들고

다니며 패고 싶다. 제발 당내 싸움은 내부에서 우리끼리만 조용히 좀 싸우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손혜원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기업이나 상품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BI, CI 디자인 및 브랜드 업계에서 잇단 히트를 시킨

유명 인물로 브랜드 네이밍 컨설팅업체인 '크로스포인트' 대표입니다.

광고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통하며 손 위원장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네임으로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비롯하여 '참이슬', '처음처럼' '엔젤리너스' 커피 등의 히트를 친 유명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로고디자인을 개발한 브랜드로는 '위니아', '딤채' '이니스프리' '활명수' 등이 있습니다.

손혜원 당선자는 2015년 7월 문재인 전대표가 홍보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부인인 김정숙씨와 중고교 동창의 인연이 있기도 합니다.

손혜원 김종인 비판 JTBC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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