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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유정 변호사 남편 이혼

by 아는것이 힘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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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변호사 체포, 남편 사실혼


검찰의 의혹 시발점이 되었던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전격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둘러싼 각종 구명 로비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건 내용과 최유정 변호사 남편, 사실혼, 결혼 관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장판사 출신의 최유정 변호사는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100억 원대 

원정도박 사건의 항소심을 맡았는데 정운호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수임료

문제 등으로 각종 공방을 벌인 인물 입니다.



[최유정 변호사 사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유정 변호사를 어젯밤 9시경 전북 전주에서 전격 체포했다고

합니다. 체포 이유에 대해서는 각종 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검찰 측은 최유정 변호사가 이번 관련자들의 도피를 도울 가능성과 증거를 인면할 우려가

있어 체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최유정 변호사 남편은 브로커?


검찰은 사라진 두명의 브로커 소재파악에 힘겨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한사람은 정 대표 구명로비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는 법조 브로커 A(56)씨이고

다른 한 사람은 최유정 변호사 남편이라고 주장한 B(44)씨입니다



이미 잠적한지도 여러달인 가운데 최근 A씨는 언론에 자수하겠다는 이야기를 해놓고는

다시 잠적해버렸고 최유저 변호사 남편이라고 말하며 언론플레이를 도맡던 B씨도

연락을 끊고 잠적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최유정 변호사 사실혼?


남편이라고 주장한 B씨는 이숨 송 대표에게 최 씨를 처음 소개한 인물인데요

B씨는 작년 초 송 대표에게 "동거녀인데 직업이 판사"라고 최 씨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동거녀라고 하는 것을 보니 최유정 변호사와 결혼 까지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최유정 변호사 이혼 관련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을텐데 사실상 사실혼 관계만

드러났으니 이혼도 전력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 이미 최 씨는 개업하고 난 뒤였고 이후 남편이라는 B씨가 최유정 변호사 수임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정 변호사는 작년 이숨 투자 사기에 앞서 또 다른 송대표가 저지른

다른 유사 수신 사건의 항소심을 맡은 바 있고 집행유예를 이끌어 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라는 B씨는 조세포탈, 사기등으로 여러번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바 있다는 것입니다.

또 각종 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위조 여권을 가지고 2008년 중국으로 밀항을 하고

2012년도에 강제로 소환된 전력도 있습니다. 



최근 발생했던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과다 수임료 문제도 B씨가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운호 최유정 변호사 공방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집행유예 등을 조건으로 최 씨에게 수임료로 수십억 원을 건넸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마저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어 버리자 당시 구치소를 찾아온 최유정 변호사와 

수임료 문제로 갈등이 촉발되었고 이후 최유정 변호사가 구치소에서 정운호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정 대표를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각종 폭로 공방전이 이어지며 법조계 로비 의혹으로까지 번지게 되었습니다.



투자사기 업체 투자 고수익?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형사 사건을 맡아 부당한 변론을 한 혐의로 체포된 

최유정 변호사가 투자사기 업체에 투자한 유착 정황이 포착되었고 거기서 고수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5월10일 법조계 관계자 측에 따르면 최유정 변호사는 1천300억대 투자사기로 인해 회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기소되 결국 폐업한 회사 이숨투자자문 사건에 투자자로 명단에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숨투자자문에 실질적 대표인 송모씨 등은 작년 3월~8월부터 해외선물에 투자할 경우 3개월 후에는

원금을 보장하고 달마다 2.5%이상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2700여명의 투자자들에게

1천380억에 달하는 돈을 끌어 모았다고 합니다.



"검찰 관련자 도피 돕거나 증거 인멸 우려.. 체포 영장 발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계약 현황을 보면 본인들의 이름으로 직접 증권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이 등장하게되는데 최유정 변호사도 여기에 포함된 것입니다.


"수식업 수임료 받고 부당 변론행위 한 혐의"

최유정 변호사는 작년 7월 한 증권사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뒤 총 1억원을 예치하여

2달동안 무려 1천500만원의 수익을 거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치소 폭행 사건 고소하며 로비 의혹 불거져"


언뜻 보면 투자사기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보이지만 검찰 관계자는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정상적인 사업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극히 일부 사례로 남긴 것은 아닌지 의혹을 가지고

수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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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눈속임' 목적으로 거래에 참여하여 수익을 올린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검찰은 이숨 측과

 최유정 변호사의 유착 관계가 깊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유정변호사 학력은 서울대 법대 졸업이며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3년간 사법 연수원 활동을

했다고 알려집니다. 2010~2013년까지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재직중이다가 2014년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까지

올라간 인물입니다. 그 이후 2014년 1년여 동안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같은 해 12월

부터 지금까지 개인 법률사무소에서 재직중이었습니다. 위에서 봤듯이 최유정 변호사 자녀는 현재 없습니다.



검찰이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법조계 구명 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에 한 명인 

최유정 변호사를 체포함에 따라 수사에도 본격적인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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