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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만표 변호사 노무현 사건 함박웃음 경악

by 아는것이 힘 201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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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 노무현 사건 함박웃음 경악


'홍만표 최유정 정운호 게이트'로 시끄러운데요. 압수수색 소식이 들려옵니다.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은 부장판사 출신인 최유정 변호사가 수감 중인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와 송창수 이숨투자자문 대표로부터 보석 명목으로 무려 100억이 넘는 수임료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10일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 및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를 변호한 바 있는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사무실과 자택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일 벗는 정운호 구명로비"


정운호 최유정 변호사 간의 수임료 다툼이 전관 변호사의 수임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수사로 전환되었으며 이로인해 법조계 비리는 물론이고 정관계 로비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홍만표 검사장 사무실 자택 압수수색"


홍만표 100억


노무현 망신주기 수사로 이름을 알린바 있던 그는 2013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보험료 상위 납부자 공개 때 월 평균 7억 6천만 원을 번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봉으로 치면 90억 원이 넘는 금액입데요 홍만표 100억 관련 이야기는 이 같은 엄청난 고액의 연봉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로 풀이됩니다.


"의혹 인정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 아니."


홍만표 정운호 변호 


홍만표 변호사는 2013년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정운호 대표를 변호하여 불기소 의견 송치와 검찰에서의 무혐의 처분까지 받게 했습니다. 


"언론보도 나온 것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지만?..."


정운호 대표가 지난해 100억 원대 원정 도박 혐의로 또 다시 검찰 수사를 받고 기소된 뒤에도 1심 재판 때도 변호를 맡은바 있습니다. 노무현 소환 검사장이라면 이런 사건은 자체를 안 맡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 체포"


당시 사건 변호를 맡았던 홍만표 변호사는 진행 내용을 살펴보면 단 한차례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서면준비나 변론서류 한장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5~30억에 달하는 수임료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전관 로비 의혹이 불거지게 된 것입니다.


"검찰 홍만표 변호사 탈세 혐의 집중 조사"


홍만표 노무현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 5월 10일 검찰에 의해 홍만표는 압수수색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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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사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으로

홍만표 검사장 당시 이름이 상당히 알려졌었습니다.


홍만표 웃음..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날 함박웃음 포착..


"2014년과 2015년 무혐의 처분 수사무마 압력?"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할 때 피의 사실중 일부가 밖으로 새어나오면서 망신을 주기 위한 수사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수사한 특수통 한해 소득 91억. 검찰 재직 시절, 손꼽히는 특수통"


2010년 대검 기조부장이었던 그는 당시 검경 수사권 조정 협상에서 검찰 측 실무책임자였다가

사표를 던졌는데 이후 홍만표 변호사는 법조계의 최고의 '전관'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반발하며 사표 제출"


검찰수사로 인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잃은 더불어민주당은 특검도입을 제시하며 검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홍만표 변호사 부인 업체 부대표 논란

검찰이 5월19일 정운호 법조 게이트와 관련해서 부동산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운영한 것으로 검찰은 내다 보고 있는데, 취재 결과 홍만표 부인은 이 업체의 부대표, 처형은 감사인 것으로 확인되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업체가 "홍만표 변호사의 자금을 관리하는 곳이었다" 전직 직원들의 이런 증언도 뒷받힘 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경기도 분당의 한 업체입니다. 대표는 김모 씨로 올라와 있는데요 그런데, 부대표에 홍만표 변호사의 부인 유모 씨가, 감사에는 처형 유모 씨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 대표 김모 씨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특히 취재진과 만난 한 전직 직원은 인터뷰를 통해 "홍 변호사가 대주주라고 보면 된다"고 말하면서 "회사에도 직접 왔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은 홍만표 변호사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회사를 우회적으로 운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배경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더민주는 논평을 내보내면서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변호를 맡은 검사장 출신의 변호사의 대대적인 로비 정황 의혹이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다"며 "정운호 게이트 사건은 특별검사 추진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노무현 소환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보니 이런 적극적인 의견을 표하는 것이겠죠


홍만표 변호사 압수수색 관련 사건의 전말이 제대로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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