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아내 이명천 나이차이 가정사

노유민 아내 이명천 나이 차이 가정사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은 지난 2011년 이명천 씨와 결혼했습니다.

노유민의 아내 직업은 코러스 가수였으며 현재는 카페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방송에서 그는 아내 이명천씨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KBS 합창단이었고 첫눈에 정말 예뻤다며 코러스계의 이효리로 유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공연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술자리 같이 하겠냐?' 물었더니 '난 결혼했고 아이도 있다'더라. 그래서 마음을 접었었다"며 "나중에 군대를 가서 공연을 하게 됐는데 마침 그녀가 코러스로 있었다. '아이는 잘 커요?'물었더니 '나 처녀야'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그때 함께 술마시기 싫었서 거짓말 했던 거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노유민 결혼 올리기까지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위기가 있었는지 들여다보도록 하죠.

당시 방송에서 그는 결혼 전에 양쪽 부모님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힌 바 있죠. 결국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합의하에 사고를 치기로 해 결혼 전부터 아이를 가지게 됐다고 하며 그리고 빼도 박도 못하게 임신 5~6개월 사이에 말씀을 드리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먼저 장모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서 장모님을 모시고 한강에 있는 멋있는 카페에 가서 식사를 대접하면서 '뱃속에 우리 아기가 있습니다'고 말씀드렸다"라며 "그랬더니 갑자기 장모님이 펑펑 우시면서 제 손을 잡으시더니 '젊은 남녀가 오래 만났는데 아이가 안 생겨서 무슨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며 좋아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프로필을 살펴보면 노유민 나이 1980년 10월 12일 생으로 38세 노유민의 아내 나이 1974년 생 43세.

위에 보듯 노유민 부인 나이 차이는 6살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6살 연상의 아내를 둔 노유민은 “아내와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누나와 동생으로 본다”고 말하며 장난으로 ‘할머니’라고 부른다. 차이가 나는 게 내 잘못이냐”고 말해 원성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했는데 어떻게보면 틀린말도 아니고 웃픈 이야기죠.

노유민 딸 노아 노엘 자녀들 아역배우를 시켜도 될 정도로 귀엽고 예쁩니다.

또 고민이 있다는 노유민은 와이프가 안 그래도 힘든 성격인데 갱년기가 오면 도대체 어떻게 될까 걱정이라며 연상과 사는 연하 남편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아내가 7년만에 카드를 만들어주는 등 외조에 힘쓰는 거 같던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거 같아 보기가 좋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