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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파니 남편 서성민 재혼 가정사

by 아는것이 힘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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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남편 서성민 재혼 가정사


배우 겸 가수 방송인 이파니는 엄마가 6살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후, 아빠 마저 연이은 사업실패로 가정을 돌보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계를 꾸려나가야 했습니다.


그녀는 6살 때 자신을 아빠에게 버리고 떠난 엄마에 대한 애증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하죠.



새 엄마도 떠나고 가족이 해체되어 16살 때부터 그녀는 자신을 돌봐야했고 학비가 없어 고등학교도 못 다니고 집에서도 쫓겨났다고 하는데 이후 이파니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하게 됩니다.


한 방송에서 15년만에 연락이 닿은 이파니 엄마 주미애 씨는 어려운 집안 환경에 아빠에게 맡긴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 말을 들은 그녀는 잘못 돼 극단적인 선택을했으면 어쩔뻔 했냐고 원망하던데 정말 가슴아프더군요.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 원망은 깊었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 시작한 그녀. 애틋한 재회를 한 뒤 최근에는 서로를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파니 재혼 스토리


이파니 전남편 직업 요리사 조수일 씨로 알려져 있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목표였기에 21살에 결혼해 아들 서형빈을 낳았지만 1년만에 이혼하게 됩니다. 이어 2012년 이파니는 뮤지컬배우 서성민 씨와 재혼해 딸 서이브를 낳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이파니는 서성민과 첫만남에 대해 "회식자리를 있었는데 남편이 기분이 안 좋아 보여 물어보니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래서 바로 나랑 만나면 되겠네라고 했는데 남편이 부담스럽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이때 물러나면 뭐가 되나 싶어서 무릎에 앉아서 술을 마셨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음날 서성민은 이파니에게 전화로 만나자고 한 후 “이혼한 것도 알고 애 있는 것도 아는데  쉽게보고 그러지 말고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만납시다”라고  당당하게 프러포즈 해 인연이 시작됐고 재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남편은 "처음엔 '술에 취했나? 뭐지?'라고 생각했지만 좋았다"라고 말했고 그녀는 "무릎에 앉는 순간 영혼이 빨려 들어 왔다더라"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방송에 나와 어려웠던 순간에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 시부모님의 완강한 반대가 가장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형빈은 남편인 서성민과 끈끈한 친부 이상의 사이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시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로 아들 형빈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새아빠와 잘 살 수 있을까, 자신이 그 전에 새엄마와 결합을 잘 못했던 것 때문에 확신이 없어서 재혼할 생각이 처음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들이 서성민에게 '나는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삼촌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하는데 어려웠던 시기를 잘 극복한 만큼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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