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결혼 앞두고 파혼 이유

곽현화 결혼 앞두고 파혼 이유

개그우먼 겸 배우 곽현화가 비디오스타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섰는데 파혼을 했다는 폭탄 고백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평소 화끈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그녀는 오랜만에 예능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그녀는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답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특히 곽현화 남자친구 분과 결혼 예식장까지 잡아놨지만 헤어졌다고 자신의 짠내 나는 연애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가장 최근 연애 경험담에 대해 털어놓으며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지만 10월에 이미 헤어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는데 곽현화 파혼 한 사유는 무엇이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어 박나래는 정말이다. 나와 장도연이 사회를 보기로 약속까지 했다라고 설명을 더 했습니다. 곽현화 남친 분과 서로 상대방 부모님도 만나고 결혼까지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곽현화는 정말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나와 잘 맞았다라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녀는 "내가 클럽 가서 춤추는걸 좋아하는데, 이 남자도 좋아했다. 그래서 함께 클럽 가서 춤도 줬다"라며 "그리고 클럽에 봉이 있으면 남자가 내 짐을 들어주며 '혼자 재미있게 놀아'라면서 그렇게 나와 잘 맞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곽현화는 "당시 사소한 싸움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더 이상 못 해 먹겠네'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 뒤로 제가 문자로 '대화로 잘 풀어보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 없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던 함께 출연한 장동민은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가 봉을 잡고 춤을 추는 걸 좋아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라며 녹화장에 있는 남자 스태프를 상대로 실시간 투표를 진행했하기에 이르죠.

이에 남자 스태프도 클럽에서 봉춤을 추는 것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나래는 "정말 그런 사람이 아닌데"라며 그녀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또 곽현화는 홍진호와 썸을 타보고 싶다고 밝혀 새로운 썸을 예고했다.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홍진호 역시 "언제 한 번 술이나 마시자"는 그녀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인데 아픔을 개그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