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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유라 남편 신주평 이혼 근황 비리 의혹 비화

by 아는것이 힘 201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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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남편 신주평 이혼 근황 비리 의혹


정유라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2015년 말 독일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죠.



남편인 신주평은 함께 승마를 하던 승마선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와 고교 시절 승마를 같이했던 신주평은 지난해 SNS에 12월 12일 결혼을 한다고 써놓기도 했습니다.


정유라가 결혼은 물론 임신 출산까지 했다는 정황도 곳곳에서 알려졌었는데, 지난해 1월 아이가 25주가 됐다며 임신한 사실을 SNS에 글을 올렸다가 지우기도 했고, 독일 현지에선 최순실 씨 모녀가 갓난아이와 살고 있다는 증언도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2016년 4월 둘은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유라의 남편 직업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왔지만 현재는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고 알려습니다. 또 정유라의 남편 나이 역시 그녀와 1살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신주평 때문에 최근 생긴 논란에 대해 들여다보겠습니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정유라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 독일에서 정 씨를 만났을 때 일을 털어놓으며 "그 친구는 돌발적이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말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노 전 부장은 "당시 정유라의 남편인 신주평과 그의 친구가 군대 문제 해결이 안 된 시점에서 독일에 왔었는데, '너희 군대는 어떻게 하니'라고 남편 친구에게 물어봤다. (친구가) '회장님(최순실 씨)이 알아서 해주실 거에요'라고 딱 이야기하더라"고 밝혔는데요



노 전 부장은 또 그녀에게 "'유연아(정유라 개명 전 이름) 박원호 회장님이 너희 아빠하고 형님-동생 한다던데'라고 물었더니 '웃기지 

말아요. 생물학적인 우리 아빠(정윤회 씨)는요, 김관진 아저씨하고만 형님-동생 해요'라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노 전 부장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라고 생각하고 더 안 물어봤다"고 털어놨는데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록히드마틴과 박근혜 정권 연결고리가 그쪽에서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의혹 때문인지 신주평은 군대에 조만간 입대한다고 했죠 공익근무요원 이런 말은 사실이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정유라는 이미 2개월 전 쯤 최순실 측 변호인과 덴마크에서 극비리에 만났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서  자신의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감옥에서 청춘을 보낼까 두렵다고 했다는군요. 


귀국 결정에 앞선 지난달 5일, 덴마크에서 최순실 씨변호인 1명과 접견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녀는 이 자리에서 귀국을 권유받자 "한국 가면 감옥에서 청춘을 보낼까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변호인 측이 설명했는데 변호인은 "엄마도 귀국을 원한다"며 "죄를 청산하고 새 출발하자"고 설득했다는 겁니다. 


자신이 받게 될 검찰 조사에 대해서도 꼼꼼히 캐물었습니다. 



공항 포토라인에 서는 것에서부터, 체포 절차, 구속 영장 실질심사에서 주장할 내용까지 변호인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겁니다. 



결국 검찰에 구속되는 것까지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각오하고 있는 그녀는 하지만 검찰의 추궁에는 대부분 "엄마가 한 일"이라고 진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 씨 역시 대부분의 책임을 본인 탓으로 돌려 딸의 형사책임은 최소화하는 감싸기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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