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박정욱 인스타그램 사건 논란
가수 가인이 SNS를 통해 폭탄발언을 쏟아내고 있는데 악플로 인해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정말 걱정됩니다.
우선 동명이인 직업은 모델 출신 배우 박정욱 씨가 가인이 폭로한 사람으로 의심받고 있는데 소속사가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박정욱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했다며 실명 거론한 박정욱은 모델 출신인 그가 아니다"라고 설명하면서 "박정욱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연배도 맞지 않고 두 사람과 친분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하는 등 현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가인이 지목한 박정욱 나이 35세로 추정되고 있고 신상 등을 네티즌 수사대들이 활발하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가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 해도 친구인 박정욱 대마초 (떨)을 권유하더군요.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했죠"라며 문자 내용을 사진으로 올렸는데요.
가인은 이날 총 5개의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달했는데 첫 메시지는 ‘10분만 기다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1줄이었고 이어 두번째 메시지로 “전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병 환자입니다. 그게 부끄럽지는 않습니다”며 “치료될 것이며 이제 죽을 각오와 감옥 갈 각오를 하고 미친 이유를 하나씩 말하겠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가 세번째 올린 메시지에서 문제의 내용이 나옵니다. 주지훈 박정욱 두 사람이 친구인데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폭로가 담겨 있었는데요 그녀는 “모두가 아시겠지만 저는 전직 약쟁이 여자친구입니다. 물론 지금은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며 “그런데 여자친구라는 이유로 주 씨의 지인이 나에게 약을 권유했다. 살짝 넘어갈 뻔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날선 설전을 보이고 있는 박정욱 가인 대화내용 사진.
그녀는 네번째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3개월 마다 자진 검사를 받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폭로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신발언 응원한다’,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응원 글과 함께 ‘연예계에 대해 마약 집중조사를 벌이면 절반이 걸린다고 한다. 관련수사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도 있는데 관련 수사는 확실히 필요해 보이죠.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현재 그녀는 불면증, 공황장애, 폐렴 등을 앓으며 실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건강을 하루 빨리 되찾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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