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차우찬 이혼 혼인신고 전부인 송다예? 비하인드스토리

한혜진 차우찬 이혼 혼인신고 전부인 송다예? 비하인드스토리

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열애를 축하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네티즌 수사대들이 '차우찬 이혼남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해서 약간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럼 실제로 차우찬이 이혼남이라는 주장은 왜 나왔을까요?

2015년 4월 29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당시 그는 "지금까지 내 자리가 없었다. 이제는 내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이로 보나 지금 연차로 보나 지금부터는 잘해야 할 시기이다. 혼인신고도 했고 더 늦어서는 안 된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습니다.

차우찬 송다혜 커플?

차우찬은 얼짱 출신 여자와 결혼한다고 알려졌었는데요.

네티즌들은 그녀를 송다예 씨로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당시 차우찬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으며 신혼집을 대구 수성구에 마련했다고 전해졌었죠. 원래 차우찬 전부인 분과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12월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식을 올리기 전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차우찬 한혜진 둘의 목격담 성지글이 주목 받았죠.

한 네티즌이 익명으로 올린 목격담입니다. 삼성동 파트하얏트 지하 1층에서 둘치 친구같이 편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같이 봤다는 글입니다.

이렇게보니 둘이 조금 닮은 듯하기도 합니다.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이듬해부터 2008년까지 시즌에 출전, '차바시아'라는 애칭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2016년 12월 4년 총액 95억 원을 어마어마한 조건으로 LG트윈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이적해 '95억 원의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명실상부 최고의 톱모델인데요.

한혜진이 4살 연상 누나인데 그렇게 보이진 않고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같습니다. 아무래도 약간의 우려섞인 시선이 있기도 하지만 본인들이 좋아 만나는 것이니 앞으로 예쁜 만남 이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