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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차인표 신애라 아들 그리고 딸 입양, 자궁적출 집안 스토리

by 아는것이 힘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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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아들 그리고 딸 입양, 자궁적출 집안 스토리


MBC '사랑을 그대 품안에'서 차인표와 극중 커플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신애라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차인표 신애라 입양 스토리


신애라는 첫째 딸 예은이를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입양 기관에서 봉사를 하게 됐는데 그 곳에서 아들 정민이와 똑같이 닮은 아이를 만났고, 집에 돌아와서도 아이에 대한 생각이 가시지 않았다. 나와 특별한 인연인 것 같았다"고 고백했는데요.


신애라는 "입양하기 전 기관에서는 예은이가 심장 이상이 있기 때문에 해외 입양 대상이라고 했지만 치료도 가능했기에 입양했다"며 "현재는 자연 치유됐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신애라는 "한 번은 예은이가 '나도 엄마가 낳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 예은이가 꿈에 자기를 낳아준 엄마를 만났다고 하던데 웃지 못했다고 했다. 아이의 마음에 막연한 불안감과 슬픔이 있는 것 같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슬하에 아들 차정민 군과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딸 예은이를 입양했고, 이후 그들은 2008년 1월 초 태어난지 100일 된 예진 양을 입양하게 됩니다. 


차인표 신애라 아들 차정민 나이 (1998년생)

차인표 신애라 딸 차예은 나이 (2005년생)

둘째 딸 차예진 나이 (2008년생)




신애라는 지난 2008년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회에 봉사하러 다니다 두 딸과 인연을 맺게 되는데 신애라는 "자매가 자라는 다른 집안을 보면서 참 부러웠다.”며 “아이들이 함께 크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자녀들과 미국에서 거주중입니다. 미국집은 대저택 부럽지 않은 모습.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언급 눈길


신애라는 한 방송에서 "자궁 근종이었다. 갑자기 하혈을 해서 자궁 적출 수술을 했다. 개복한 후에 혹만 제거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적출을 하면 개복을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적출을 하겠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의외로 놀랐다. 그것에 대한 부작용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아이를 못 갖는 것이었다. 난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수술 후 인터넷에 쫙 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애라는 "우리 남편은 정말 화를 냈다. '부인과 수술을 받았는데 어떻게 알려진거냐'라며 크게 화를 내더라. 그런데 내가 남편에게 '네 자궁이냐, 내 자궁이지'라고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는데요.


신애라는 자궁적출 수술이 알려진 것에 대해 속상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누군가에게 위안이 된다면 그것또한 좋은 일일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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