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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민수 아내 강주은 미스코리아 직업 집안 부모님 클라스

by 아는것이 힘 201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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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아내 강주은 직업 부모님 집안


1994년 6월 19일 결혼식을 올린 최민수 강주은 부부.


캐나다에서 온 강주은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했을 때 둘은 처음 만나게 됩니다.


 최민수는 당시 드라마 촬영중이었는데 아내가 캐나다로 떠나기 전날 MBC에서 방송국 구경을 시켜준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제야 배우라는 사실을 안 그녀는 기념으로 사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카페로 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3시간 이야기를 나눴는데 바로 남편이 결혼하자고 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로 가는 날 촬영 도중 공황으로 와서는 박스에 사진을 넣어놓고 자신에 대한 설명을 적어놓고 비행기 타고 가면서 자기에 대한 궁금함이 풀릴 테니 보라고 줬다고 합니다.


그것이 인연이되어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연속으로 주말에 네 번이나 17시간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와서 점심을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고 하며 그해 12월에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결혼 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다가 독특한 이력서로 서울외국인학교 취업에 성공한 그녀는 이후 당당히 부총장, 이사 자리를 꿰차게 됩니다. 경력이라고는 대학 졸업과 미스코리아 출전, 취미로 10년간 배운 피아노 정도였지만 세계인을 상대할 수 있는 열린 마인드와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이 큰 힘을 줬다고 하죠.



여기서 멈추지 않고 미국상공회의소 교육위원회, 캐나다상공회의소 이사회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친 그녀는 아리랑TV에서 각 나라 대사들을 인터뷰하는 굵직한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약하기도 합니다.


또 강주은 국적 관련 왈가왈부 말이 많은데 이에 대한 이야기도 직접 밝혔으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캐나다 교포 2세인 그녀는 대학 졸업 직후 결혼해 20년 넘게 한국 생활을 하고 있죠 


그녀는 “뿌리는 한국인이지만 사실상 외국인이나 다름없었다. ‘완전 한국 남자’와 살면서 문화 차이를 배웠다. 또 2004년부터 3년간 사무총장으로 일한 한국 외국인학교재단은 여러 국적의 구성원이 모인 ‘작은 유엔’ 같은 곳이었어요. 외국인과 한국인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밝힙니다.



그리고 강주은의 집안 또한 부모님이 캐나다에서 상류층으로 엄청나게 잘 사는 것이 방송되어 큰 관심을 끌었죠.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아버지는 화학자이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라고 합니다. 강주은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다고 하는데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덴마크에서 유학할 때 캐나다 이민 광고가 한창이었는데 그 무렵 아버지가 한 달 동안 한국에 왔다가, 소개로 어머니를 만났다고 하는데 당시 스물세 살의 어머니는 조각같이 아름다우셨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귀하고 곱게만 자란 것처럼 보여서 함께 외국에 나가기는 힘들겠다 싶었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연락을 안 하셨는데,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가 많이 좋았던 거죠. 그래서 한 달 안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하며 그렇게 1960년대 캐나다로 이민을 간겁니다.



그녀 역시 엄마 아빠를 닮아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를 받았는데 결혼하려 한국에 오느라 치과의사 꿈까지 포기했다고 하네요. 미스코리아 출신 답게 강주은 키 175cm에 달하죠. 


위에서 살펴본대로 강주은의 부모님 모두 대학도 나오고 능력이 있다보니 캐나다에서도 상류층으로 자리를 잡아 풍족하게 사는 거 같은데 집만 봐도 으리으리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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