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 전부인 한나래 아내 이혼사유 폭행 어떤 일이었나
영화 배우 박상민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을 하게 됩니다.
박상민의 아내 한나래 씨는 영어강사였고 2007년 결혼했었는데요. 그러나 이후 박상민이 2010년 3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됐습니다. 뒤이어 한 씨는 파경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다음날 상습폭행 혐의로 고소해 시선을 모으게 됩니다.
박상민 이혼사유
결혼 이후 성격차이, 식당 운영 등의 문제로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었죠.
탤런트 박상민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이 안 좋았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몇 십 년 동안 쌓아놓은 재산을 한방에 탕진했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가 쓰러지셨고 언어 기능 영역 뇌손상이 매우 커서 뇌병변장애가 생겼다고 합니다.
EBS 리얼극장에 출연한 박상민은 "간병인 아주머니가 '박상민씨 아내를 내가 한 번도 못 봤어요'라고 말 하더라. 세 달 동안 아내가 한 번도 안 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다툼이 있었고, 어머니 병원을 옮기면서도 또 다툼이 있었다. 아내는 어머니가 병원을 옮기는 것을 알면서도 깜빡하고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습니다.
또 박상민은 전처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전처의 실체를 알게 돼 이혼한 거지, 이혼한 게 어머니 때문이라고 혹시라도 생각하지 말라. 일주일간 각방을 쓰고 나서 아내가 집을 나갔다. 혼자 100평에 살아봐라. 미친다. 그 좋고 넓은 집에 나 혼자 있었다"고 털어놓습니다.
출생
박상민의 나이 1970년 10월 19일,
고향 경상남도 진해
혈액형 A형
신체 키 177cm, 몸무게 72kg
소속사 기립박수엔터테인먼트, bob스타컴퍼니
가족 3남 중 셋째
학력 서울 광남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박상민 자녀 아이는 낳지 않았습니다.
데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박상민은 "내가 잘못한 걸 이제 와서 누구 탓을 하겠느냐. 분노가 자학으로 이어지더라.어깨까지 풍이 오고 몸이 떨렸다"며 "병원에 입원도 촬영 때문에 안 한다고 했다. 의사가 '이러면 죽는다'고 했지만 악으로 버텼다"고 밝힙니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박상민은 부인을 폭행했던 상황을 재연해 논란이 커지게 됩니다.
법원은 1심에서 박상민 부인 주장에 신빙성이 부족하고 일부는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판결했고, 2심은 원고의 주장을 일부 인정해 벌금 20만원을 선고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재산을 박상민 85%, 전부인 한 씨 15% 비율로 분할하라'는 확정 판결을 받아들여 2014년 법정싸움을 끝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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